불법주정차 신고앱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안전을 위해 반드시 불법 주정차를 해서는 안 되는 구역이 있습니다. 

• 소화전 5M 이내
•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 버스 정류소 10M 이내
• 횡단보도 위

 

 

위 장소에 불법 주정차를 하게 되는 위반 차량들은 약 4~5만 원 사이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특히 소화전 등의 소방시설 근처 불법 주정차의 경우 2019년 08월 01일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라 승용차 8만 원, 승합차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자세한 과태료는 아래 표를 참조하여 주세요.

적은 금액의 과태료가 아니기 때문에 주정차시 주의해야 될 것 같습니다.

 

 

 

 

4대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제 시행

불법 주정차 연계형 자동차 사고는 2018년도 기준 85,854건에 이르고, 인적피해로 7649명, 물질적 피해 85,739건을 발행시킴과 동시에 특히 소화시설 앞의 불법 주정차로 소방차 접근의 어려움으로 인해 화재 피해가 커지는 등 대형 인재로도 이어지는 사건들이 발생하여 단속의 필요성도 함께 절실해졌다. 그리하여 종전 지자체에서는 불법 주정차가 있는 곳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하거나 단속 공무원을 파견하여 단속을 하였지만 모든 불법 주정차를 막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고자 2019년 4월 17일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시행됐다.

 

사고 연령층에는 20~50대(76.4%) 운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인명피해와 물적피해가 많은 지역은 역시나 인구가 많은 수도권 지역이 많았습니다.

 

불법 주정차 신고 앱 사용 방법

 

1. 우선 구글 play 스토어에서 안전신문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여 줍니다.

 

 

 

 

 

2. 설치 후 실행하니 코로나 19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신고 안내 창이 팝업 되네요.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가 위험한 지금 서로를 위하여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3. 처음으로 신고 유형을 불법 주정차 차량의 유형에 따라 선택하여 줍니다.

 

 

4. 4대 불법 주정차 차량의 사진을 촬영하여 줍니다. 이때, 2장 이상의 사진을 촬영 후 첨부하시거나 안전신문고 앱에서 당일 촬영한 사진을 안전신문 갤러리에서 선택 후 첨부해야 합니다. (촬영 시간이 1분 간격 이상이어야 한다고 하네요)

 

 

5. 발생지역을 선택하여 줍니다. 발생지역 선택 옆에 위치 찾기는 누르면 주소 검색과 키워드 검색이 나옵니다. 지도를 드래그하여 세밀한 위치를 나타낼 수도 있어 보이네요.

6. 내용을 간략하게 적어 줍니다. 4대 불법 주정차 이외의 신고는 일반신고 기능을 이용해 달라는 문구도 보입니다.

 

 

7. 신고 내용 공유 동의를 체크한 후 제출을 눌러 주면 됩니다.

 

 

이상으로 불법주정차 신고 앱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무엇보다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는 것이 안전상으로나 추후 발생되는 미연의 사고 방지하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